[청주=뉴스프리존] 김의상 기자 = 지난해 청주시가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으로 평가받은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소매상가동' 보수‧보강공사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공사 완료 후 전문 용역업체의 현장점검 실시 결과 시설물의 안전성 및 지속적인 사용성을 유지하는데 문제가 없으며, 중대결함에 대한 후속조치가 완료된 것으로 평가됐다.
시 관계자는“수산소매상가동의 보수‧보강공사를 조속히 완료해 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도매시장 노후 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인 정기점검을 추진하고 시설보수 등 조속히 개선해 도매시장을 이용하는 분들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설물 안전등급 D등급은 주요부재에 결함이 발생해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하며 사용제한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태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