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프리존] 김의상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의장; 신동운)가 오는 14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93회 괴산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10일 군의회에 따르면 14일 개회식을 갖고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를 17일까지 이어간다.
이후 18일부터 22일까지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군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낙영·이양재 의원이 발의한 '괴산군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 등 5건의 의안과 괴산군수가 제출한 '괴산군 명예군민 선정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의 의안이 처리될 예정이다.
신동운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치밀한 군정 질문을 통해 업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해결방안을 제시하겠다”며 “집행부와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으로 괴산군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