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포천시의회가 어려운 이웃돕기와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화합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한 시민에게 지역발전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10일, 손세화 의장은 유공시민 3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의회에서도 사회안전망 구축과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않겠다”고 전했다.
올해 수상자는, 평소 어려운 이웃돕기와 관내 지체 장애인을 위해 20년간 봉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해온 '가산면 통일이발관 이현재 대표'와 장애인의 복지증진 및 환경개선활동을 이어온 '한창산업 유원섭 대표', 지역의 위기가정을 헌신적으로 돌보며 복지서비스를 높이는데 기여한 '전윤숙 사회복지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