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프리존] 김의상 기자 =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안광복)는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강소농 경영진단 정밀컨설팅’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강소농 경영진단 정밀컨설팅은 농가의 경영 역량을 제고해 경영수익모델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10일 첫 컨설팅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6회 진행되는 이번 컨설팅에는 관내 5개 농가가 참여한다.
군은 고추, 옥수수, 배추 등 다양한 품목을 재배 중인 참여 농가들을 대상으로, ▲농산물 상품화 전략 ▲전자상거래 운영 전략 ▲경영비 절감 노하우 등을 중심으로 컨설팅에 나선다.
안광복 소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농가의 소득이 증대되고 경영개선을 통한 혁신역량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농가들이 역량을 강화해 지역 농업의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