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김영수 기자 = 국민애견샴푸로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는 ‘TS써니애견샴푸’의 반응이 뜨겁다.

국민샴푸 ‘TS샴푸’를 제조 판매하는 TS트릴리온(대표 장기영)의 ‘TS써니애견샴푸’는 지난 5월 출시 한 달 만에 초도 생산물량이 완판되는 등 꾸준한 인기상승 중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4월 발표한 ‘2019년 동물 보호에 대한 국민 의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는 591만 가구로 1년 전 511만 가구보다 약 80만 가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가구 수 약 2,238만 가구 중 25%에 해당하는 수치로, 넷 중 한 가구는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펫팸족(펫과 패밀리의 합성어)’인 것으로 알 수 있다. 이러한 ‘펫팸족’은 반려동물을 마치 아이처럼 키우는 사람들을 일컬으며 새로운 삶의 방식을 만들며 관련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TS써니애견샴푸’의 인기는 ‘펫팸족’의 니즈를 반영한 데 있다. 샴푸 후 린스를 따로 사용할 필요가 없는 올인원 제품으로, 쉽지 않은 반려견의 목욕 시간을 줄여준다. 한국동물약품협회에 동물용의약외품으로 신고를 완료하여 믿고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인기의 요인 중 하나다. 제품에는 코코넛에서 유래한 착한 세정 성분이 함유되어 자극이 적다. pH 4.5 ~ 6.5의 약산성 제품으로 반려견의 피부에 무리를 주지 않으며 콜라겐, 아르기닌 성분이 모질을 더욱 빛나게 가꿔준다. 이외에도 실리콘, 인공색소 등 걱정 성분 15가지를 배제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TS트릴리온 장기영 대표는 “출시하자마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TS써니애견샴푸’는 장모, 단모, 곱슬모 등 모든 견종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올인원 타입이라 반려견들의 목욕을 조금 더 빠르고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반려견들의 연약한 피부에 맞춰 착한 성분을 담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펫팸족을 사로잡은 것 같다”고 인기 요인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TS트릴리온은 ‘TS샴푸’를 대표 브랜드로 헤어 케어, 기능성 화장품, 헬스&리빙 및 건강기능식품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하여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