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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특별재난선포지역(경기북부권역)성금 전달

이건구 기자 입력 2020/09/29 10:49 수정 2020.09.29 11:00
연천군, 가평군, 포천시 등 재난지역 7개 시·군에 각 100만원씩 전달.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윤창근 협의회장이 연천군의회최숭태의장과 포천시의회 소세화 의장에게 수해 성금을 전달했다. /Ⓒ연천군의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윤창근 협의회장이 연천군의회최숭태의장과 포천시의회 소세화 의장에게 수해 성금을 전달했다. /Ⓒ연천군의회

[연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28일, 연천군의회에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선포지역(연천군, 포천시)에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경기도 내 7개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으며, 북부권역에서는 연천군, 가평군, 포천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북부권역 피해지역인 연천군 최숭태의장, 포천시 손세화의장이 함께 했으며, 윤창근 협의회장을 비롯해 협의회 임원진이 참석해 전국협의회(300만원), 경기도협의회(400만원)에서 준비한 성금을 피해 7개 시군의회에 각 100만원씩 전달했다.

최숭태 의장은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수재민들에 큰 보탬이 될 것이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의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70여 가구에 필요한 물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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