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연천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인 천연잔디구장을 5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운영하는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은 2018년 잔디가 훼손되어 이를 되살리고자 훼손 부분을 보식하고 잔디 활착을 위해 한동안 예약을 받지 않았다.
또 2020년 초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일정기간 휴장에 들었기 때문에 2년 만의 개장은 그동안 천연잔디구장을 찾고 싶어 하는 축구동호인들에게 매우 희소식이다.
종합운동장은 지난 3월, 샤워실에 온수기 설치를 마치고 운동을 마친 고객에게 개방하는 등 고객의 편의에 중점을 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
공단 관계자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천연구장을 찾아 더욱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기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