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프리존] 김의상 기자 = 충북 충주시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미애)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하는 24번째 ‘착한 가게 현판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착한 가게에 이름을 올린 문화동 소재 ‘뻥튀기 공작소’이다.
착한 가게로 선정된 가게는 매월 3만 원의 정기적인 기부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게 된다. 기탁자는 국세청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받게 된다.
이미애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실천에 동참해 준 착한 가게 사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나눔의 기적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528명의 봉방천사들과 함께 1004명의 봉방천사가 만들어질 때까지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한편,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재 추진 중인 ‘봉방 1004’사업의 일환으로 착한 가게를 발굴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0곳의 착한 가게를 발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