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프리존] 김의상 기자 = 충주시가 반려동물 천만 시대를 맞아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제1회 충주 올바른 반려 문화 포스터‧표어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 ▲동물복지 및 동물 학대‧유기 방지 ▲성숙한 반려문화를 위한 펫티켓 준수 등을 주제로 포스터와 표어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10월 12일부터 30일까지이며, 포스터 부문은 지역 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이, 표어 부문은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에 대해서는 내‧외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게 되며 수상자에게는 시장상과 함께 충주사랑상품권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열고 향후 올바른 반려 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홍보물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정남 바이오산업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동물보호 및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