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프리존] 김의상 기자 = 충북 괴산군이 하반기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하반기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시간적, 공간적 제약으로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괴산군 평생학습관과 읍·면 평생학습센터에서 이뤄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하반기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시작은 여성취업 발디딤 교육 ‘바리스타 심화과정’으로 ▲커피학개론 ▲커피기계운용 ▲핸드드립 추출 등의 교육이 10월 12일부터 11월 4일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평생학습매니저 2기 양성과정은 13일부터 11월 6일까지 8회 진행되며 ▲평생학습매니저의 역할 ▲성인학습자의 이해 및 지역소통 등에 대해 교육한다.
슬기로운 자산관리는 ▲효과적인 저축과 지출 관리 ▲은퇴 준비와 노후재무 설계 등을 교육하며 오는 23일부터 내달 13일까지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와 함께 ▲천연비누·화장품 만들기 ▲우쿨렐레 초급과정 ▲일상 드로잉과정 ▲은빛금빛 자서전과정 ▲소리장구과정 ▲샌드아트과정 등이 각 읍면 평생학습센터에서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괴산군민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괴산군청 평생학습팀과 읍·면 주민자치센터 담당자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