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장이 지난 16일 ‘제29회 경기도 청소년연극제 북부권역 예선대회’ 금상을 수상한 송우고등학교 ‘소마녀’팀을 직접 학교로 찾아가서 시의장상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18일 손 의장은 “코로나19로 문화행사가 위축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회 참가를 위해 노력해 주신 청소년 여러분께 감사와 응원의 말씀을 드리고, 금상 수상에 대한 기쁨을 함께 나누며 본선 진출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학교를 방문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찾아가는 시상식’에는 박철홍 송우고등학교 교장, 임태순 한국연극협회 포천시지부장, 교육지원과 유재연 과장을 비롯해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한편, 2020년 제29회 경기도 청소년연극제 북부권역 예선대회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 간 포천·고양·남양주·양주·의정부·파주 등 6개 지역 고교 연극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으며,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팀에 대해서는 경기도 청소년연극제 본선 참가자격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