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포천시 박윤국 시장이 19일, 본인의 SNS(페이스북)를 통한 ‘포천시의 미래를 그려봅니다.’라는 제하의 공유 글에서 시 발전을 위한 포천시민들의 절대적 믿음과 지지를 호소했다.
박 시장은 이날 페북 글에서 “포천시는 전철7호선 역세권에 도시기능을 집약하고 더불어 한탄강 종합발전계획을 통해 생태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제2경원선과 4호선 연장사업 유치를 목표로 뛰고 있다”며 잘 정리된 포천시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 박 시장은 ‘믿음이 없으면 살아나갈 수 없다’라는 뜻의 ‘논어(論語) 안연편(顔淵篇)’에 실린 공자(孔子)의 무신불립(無信不立)이라는 말을 인용, “포천은 이뤄낼 수 있고 발전할 수 있다는 믿음이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기에 시민여러분의 믿음과 지지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시장은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의 미래 청사진 완성을 위해 "시민여러분께서 주시는 신뢰를 시정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 앞으로 더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