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구리도시공사가 운영 중인 실내 공공체육시설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에 따라 지난 13일부터 일제히 운영을 재개했다.
20일 공사에 따르면, 운영이 재개되는 실내 공공체육시설은 멀티스포츠센터, 구리시체육관, 배드민턴전용구장, 국민체육센터 4개 시설이며 멀티스포츠센터 수영장(각 종목별 샤워장 포함)을 제외한 전 종목이 정상운영 되고 있다.
일일입장만 운영되던 멀티스포츠센터의 경우, 19일부터 지난 8월 중단된 종목별 강습을 진행하고 있고, 오는 11월부터는 수영장을 제외한 전 종목의 강습을 정상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대상은 구리시민에 한하며 시설 입장 전 발열체크, QR체크 및 건강상태질문서 작성, 마스크 필수 착용 등 강화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가 필수적으로 적용된다.
김재남 공사 사장직무대행은 “휴관에 협조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하고 제한적 운영에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이용객이 불편하지 않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시설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