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수레울아트홀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해 오는 31일 토요일 오후 3시와 7시에 개그맨 정태호, 김대성 등이 출연하는 코믹연극 ‘그 놈은 예뻤다’를 무대에 올린다.
20일 군에 따르면 재 구매율이 높은 개그연극인 ‘그 놈은 예뻤다’는 KBS공채 개그맨들이 펼치는 애드립과 코믹한 연기 그리고 감동이 있는 신나는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그 놈은 예뻤다’는 부푼 꿈을 안고 서울에 온 대학생 두성이 비싼 집세 때문에 여성전용 셰어하우스를 발견하고 여장을 하면서 벌어지는 개그 연극으로 두성이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고 마지막까지 버텨내려고 노력하는 그녀들과의 기막힌 동거가 시작되는 코믹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