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안성시가 도입을 앞둔 대형폐기물 스마트 배출시스템 ‘빼기’ 라는 모바일 앱이 시민들로부 호응을 받게될 전망이다.
21일 시에 따르면 대형폐기물 스마트 배출시스템 ‘빼기’는 스마트 앱을 통해 배출품목 사진을 촬영하면 품목 종류와 배출 금액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결제하는 비대면 방식의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안성시는 지난 14일 서비스 추진을 위해 앱 운영회사 ‘같다’와 청소대행기관 안성시시설관리공단 등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김보라 안성시장은 “재활용이 가능한 중고가구와 전자제품을 지역 내 전문 중고재활용센터와 연계해 매입하는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라며 “이에 따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질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