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직 노조(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와 2021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안성시는 공무직 노조(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와 2021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성시는 공무직 노조(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와 2021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사진=안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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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으로는 기본급 1.0% 인상과 상대적으로 위험한 일에 노출돼 있는 현장 공무직 근로자에 대한 수당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노사 양측은 지난 5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6차례의 교섭을 통해, 상호 간 이해를 바탕으로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를 개선하는 발전적인 협약안을 만들어 냈다.
황선도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 지회장은 “노사가 상생하며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명 안성시 대표 교섭위원인 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소통을 기반으로 협력적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상생하는 노사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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