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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ㆍ당진항 수출입 물동량 '증가', 무역수지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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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ㆍ당진항 수출입 물동량 '증가', 무역수지 '적자'

김경훈 기자 newspd@holdon.asia 입력 2020/10/22 10:00 수정 2020.10.22 10:14
지난 9월 수출 27.6억 달러(18.9%↑) 수입 28.3억 달러(21.3%↑)
7월 들어 반전 무역수지 약 0.7억 달러 적자(미국 독일 일본) 기록
평택세관 전경
평택직할세관 전경

[평택=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지난 9월 평택당진항의 수출입 무역수지는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평택세관에 따르면  9월 한달간 전년 동월 대비 수출과 수입은 각각 27.6억 달러(18.9%↑)와 28.3억 달러(21.3%↑) 증가했지만 무역수지는 약 0.7억 달러 적자로 나타났다.

수출의 경우  지난 6월까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감소세에서 7월 들어 증가세를 유지했다.

 중국의 경우 수출이 3.6억달러, 베트남은 2.4억달러, 프랑스도 6천만 달러나 흑자를 보였다.

수입의 경우 8월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했지만 9월 들어 증가세로 돌아 섰다.  독일과 미국에게 각각 3억 달러의 적자를, 일본의 경우 2.5억 달러의 적자를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평택세관은 수출의 증가세로 前분기에 비해 3/4분기의 적자규모가 줄어들었다고 분석했다.

주요 수입품목 중에 반도체 제조장비나 섬유류,승용차(등은 증가하였으나, 광물ㆍ가스ㆍ철강재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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