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연천군에서는 21일, 군청 세외수입 실무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업무능력’ 향상교육을 시행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정보화 사업단 손영준 전문강사를 초빙한 가운데 신규직원 및 세외수입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영상회의를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대장관리, 결의 관리, 감액 등 부과 절차에 대한 체계적인 설명과, 세외수입 과목에 대한 납기 지정 및 체납 발생분에 대한 업무 추진, 체납 처분, 과태료 관리 및 세외수입 등 전산처리 전반에 대해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 체납뿐만 아니라 과년도 체납까지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보다 상세하게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중점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담당자들에게 정확한 부과와 체납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행정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린다"며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뿐만 아니라 세외수입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