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뉴스프리존]경기 연천군은 22일, 임진물새롬센터 인근에서 김광철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의장 및 의원, NH농협은행 지부장, 지역농협장, 새농민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천군 농민회에서 주최한 ‘통일벼 베기’ 행사를 열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했다.
이날 김광철 군수는 콤바인을 이용해 미산면 우정리 농가 9천275㎡의 벼베기에 참여한 후 농민들과의 간담회 및 오찬 자리를 통해 코로나19와 잦은 태풍, 그리고 긴 장마로 인해 수확량이 감소하는 등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로하고 군 농업발전에 대한 폭 넓은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2021년도 친환경 재배단지 육성, GAP인증 사업, 농기계 및 농자재보급 확대 등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육성할 계획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