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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소방서, 직장협의회 공식 출범 ‘소방조직의 의사소통 창구역할’ 담당

이건구 기자 입력 2020/10/29 14:45 수정 2020.10.29 15:46
설립 총회 등을 거쳐 지난 23일 출범 후 28일 공식 출범식 열어
최병갑 서장과 이만주 직장협의회 대표가 출범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연천소방서
최병갑 서장과 이만주 직장협의회 대표가 출범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연천소방서

[연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연천소방서가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 구현과 상호협력을 통한 기관발전을 위한 직장협의회 출범식을 28일 오전, 소방서 대책회의실에서 진행했다.

29일 서에 따르면 지난 6월 11일 ‘공무원직장협의회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이 개정·공포됨에 따라, 이에 연천소방서는 직장협의회 설립 총회 등을 거쳐 지난 23일자로 공식 출범하고 이날 출범식을 열었다.

직장협의회는 향후 기관과 근무환경 개선, 업무능률 향상, 고충처리 등을 논의해 소방조직의 의사소통 창구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연천소방서장, 협의회 대표 및 협의위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직장협의회 설립 교부증 전달 ▲협의회 운영방안과 활성화 방안 논의 ▲직원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향상 등 적극적인 활동 지지를 약속했다.

최병갑 서장은 “직장협의회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직장협의회를 통해 신뢰와 소통으로 하나 되는 연천소방서로 국민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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