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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35 포천 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

이건구 기자 입력 2020/10/30 14:09 수정 2020.10.30 14:21
미래상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스마트시티 포천’ 설정, 1도심·1부도심·2지역중심 공간구조 개편, 인구 28.1만 계획 등
대진대학교 최주영 교수의 진행에 따라 공청회 토론자로 나선 수원대학교 박재홍 교수, 삼육대학교 조치웅 교수, 경기연구원 강식 박사, 포천시의회 연제창 의원./Ⓒ포천시청
대진대학교 최주영 교수의 진행에 따라 공청회 토론자로 나선 수원대학교 박재홍 교수, 삼육대학교 조치웅 교수, 경기연구원 강식 박사, 포천시의회 연제창 의원./Ⓒ포천시청

[포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포천시가 29일 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2035 포천 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를 열었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날 공청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좌석 한 칸 띄워 않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하고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유도했다.

이날 시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스마트시티 포천’을 미래상으로 설정하고, 1도심·1부도심·2지역중심으로 공간구조를 개편하는 내용과 기정 계획에서 1천명 증가한 28.1만 명의 인구를 계획하는 등의 내용으로 도시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

공청회는 대진대학교 최주영 교수의 진행에 따라 수원대학교 박재홍 교수, 삼육대학교 조치웅 교수와 경기연구원 강식 박사, 포천시의회 연제창 의원이 토론자로 나서 도시기본계획안에 관해 적극적인 토론의 장을 펼쳤다.

시는 오는 11월 5일까지 일반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포천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11월께 경기도에 승인 신청할 예정이다.

박윤국 시장은 “포천의 가치와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잘사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비전을 제시하고 사업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추진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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