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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아트밸리, 한국관광공사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선정

이건구 기자 입력 2020/11/02 13:56 수정 2020.11.02 14:26
폐채석장 개발, 병풍처럼 둘러싼 45M 수직절벽과 에메랄드빛 인공호수‘천주호’의 조화 장관
포천아트밸리 가을 풍경./Ⓒ포천시청
포천아트밸리의 수려한 가을 풍경./Ⓒ포천시청

[포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포천시의 대표적 관광지인 포천아트밸리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됐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비대면 관광지 100선’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가을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관광지로서, 관광객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관광지 혼잡도·교통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비대면지수를 표시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비대면 관광지 100개소에 대해 자체적으로 온라인 매체광고, 경품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관광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포천아트밸리는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포천시 대표 관광지로, 특히 45M 절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디어파사드 공연(주중 17시 / 주말 18시부터 20시까지 매시정각 30분간 상영)을 놓치지 말고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아트밸리는 1990년대까지 아무도 찾지 않는 폐채석장으로 방치되어 있던 곳에 문화와 예술을 더해 2009년 10월 문을 열었으며, 병풍처럼 둘러싼 45M 수직절벽과 채석과정에서 만들어진 에메랄드빛 인공호수 ‘천주호’가 조화를 이뤄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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