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포천도시공사가 2일, 보다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10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명예감사관”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공사에 따르면 전문분야와 일반시민 분야에서 각 1명씩 선발된 총 2명의 시민 명예감사관은, 임기 1년(1회 연임 가능)으로, 공사 자체감사 시 점검 및 감찰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 공사와 관련된 시설 이용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사항과 불만사항 제보, 직원의 비위 및 부조리 등에 대한 행위 제보 등의 활동을 전담하게 된다.
유한기 공사 사장은 위촉장 수여 후 가진 간담회에서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을 대표해 우리 공사의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개선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청렴하고 공정한 포천도시공사’를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