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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재학생 취업위한 다양한 노력’ 눈길

이건구 기자 입력 2020/11/02 17:11 수정 2020.11.02 17:26
고용노동부 주관 중소기업탐방 및 해외취업 위한 외국계기업 실전모의 면접 등 진행
대진대 대학일자리센터에서 마련한 고용노동부 주관 중소기업탐방 프로그램 참여 단체사진./Ⓒ대진대학교
대진대 대학일자리센터에서 마련한 고용노동부 주관 중소기업탐방 프로그램 참여 단체사진./Ⓒ대진대학교

[포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대진대학교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블랜디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로 및 취·창업지도, 청년고용정책 홍보, 지역청년층 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등 재학생 취업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대진대에 따르면 대진대 일자리센터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중소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글로벌산업통상대학 재학생 69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2020취업트렌드 특강 ▲중견·중소기업 바로알기 ▲지역우수중소기업 탐색방법 ▲기업경영 레고실습 ▲청년고용정책 알아보기 ▲자기소개서 및 면접전략 ▲중소기업 현장탐방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로 학생 간 소통이 어려운 상황에서 선후배 간의 정보 교류와 친선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면서 학생만족도가 높았다.

또 대학일자리센터에서는 이에 앞선 지난달 28일, 코로나 19위기에서도 재학생의 글로벌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인채용 경험이 있는 북미기업의 온라인 모의화상면접을 진행했다.

실전 모의 면접 진행을 통한 재학생의 현장 경험 및 면접 사전지도, 사후 코칭으로 참여자들은 글로벌업체 면접에 대한 자신감을 찾았고, 영문이력서 및 영문면접 집중교육인 한끝해취(한달에 끝내는 해외취업)교육 이수를 통해 글로벌역량을 실제 발휘해 볼 수 있는 면접 프로그램을 기획해 재학생이 꾸준히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민수 대학일자리센터 본부장은 "‘코로나19 위기에서도 학생의 진로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기업현장 방문 등을 통한 생생한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취득으로 체계적인 취업준비가 가능하고, 국내·외 기업대표와 인사담당자 면담을 통해 현장중심역량을 키우도록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학일자리센터는 2020년도 하반기에도 온라인 직무박람회, 온라인 기업탐방,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등 다양한 대면/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학기와 방학 중에도 지속적으로 재학생이 실제로 원하는 영역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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