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연천군 행복뜰 성폭력상담소가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성폭력 및 성매매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들로부터 관심을 끌어내기 위한 ‘성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는 연천경찰서를 비롯해 경기북부아동여성협의회에 소속된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구리 성폭력 상담소에서 약 20명의 상담사들이 함께 동참했다.
캠페인은 지난 9일, 전곡읍 소재 전곡고등학교 앞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및 성매매예방 리플릿과 홍보물을 활용, 청소년들에게 성폭력 및 성매매 등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쳐 관심도를 높였다.
행복뜰상담소 이운경소장은 “청소년들로 하여금 성폭력 및 성매매의 심각성을 알리고 나를 사랑하는 법을 알아가는 청소년들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교육과 캠페인을 병행 실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