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프리존] 김경훈 / 김정순 기자 =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봉담읍 시대를 마감하고, 장안면 새청사로 이전 개청했습니다. 개청식과 관계자들을 만나 봤습니다. 김경훈 기잡니다.
[김경훈 기자] 지난 2018년 착공돼 총 284억원이 투입된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신청사가 장안면 독정리에서 개청식을 통해 장한 농업인들을 시상했습니다.
[VCR] 서철모 시장
신청사는 대지 11만5870㎡, 연면적 6953㎡,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행정교육관, 농업과학연구관, 농식품가공연구관, 농업실습교육관 등이 BF인증 시설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이명자 소장/화성시농업기술센터
“우리 장안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들이 오셔서 첨단농업을배울수 있는 그런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구요. 또 이곳을 통해서 우리 농업 현장이 업그레이드 되는 그런 우리 농업기술센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은 우리 농업인들께서도 그렇고 소비자도 그렇고 친환경 농업쪽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서는 땅을 살릴수 있는 친환경농업을 해야 되겠구요. 아까도 기후변화를 말씀하셨는데 기후변화에 따라서 작목들도 기후변화에 따른 대비도 해야 겠지요 ”.
[김경훈 기자] 이 청사에는 쌀 품질이나 토양검정, 잔류농약이나 농업용수 등도 분석이 가능한 시설도 갖춰졌습니다.
[인터뷰] 예완해 단장/화성시행복드론방재단
“화성시에 청년창업농으로 구성된 젊은 친구들로서 회원은 30여명 됩니다. 화성시 관내에서 실제적으로 농업에 종사하면서 방재를 하는 친구들입니다. 올해 같은 경우는 주 작물 수도작과 원예 과수 쪽으로 2000ha 이상 실제 방재를 했습니다.”
[김경훈 기자] 하지만 부실공사 논란이 제기돼 특별취재반을 구성해 추후 보도해 드릴 예정입니다.
여기는 화성 지금까지 김경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