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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존, 억대 기부금으로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서울 4호' 가입

김영수 기자 입력 2020/11/16 14:51 수정 2020.11.16 14:52

지난 12일 아프로존이 서울 정동 사랑의 열매회관에서 '나눔명문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아프로존은 줄기세포 피부과학을 선도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프로존은 매년 루비셀의 사랑나누기 신년음악회를 개최하여 6년 연속 수익금 전액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 3월에는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대구 경북 취약계층에 1억원 기부한바 있다.

사랑의 열매에 '나눔명문기업'으로 이름을 올리려면 기부금액이 1억원을 넘거나 3년 이내 1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한 중견·중소기업이어야 한다. 아프로존은 이날 서울 지역 중견·중소기업 중 네번째로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차상복 대표는 ‘아프로존은 다양한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고 있다며 상생과 나눔은 기업의 역할이자 책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이 코로나라는 위기를 잘 이겨내어 다음엔 더 큰 금액으로 더 기쁜 약속을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프로존은 이 외에도 2013년 설립 초부터 월드비전, 2014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에 정기 후원을 지속하고 있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고 있다. 더욱이 지난 2016년 아프로존 김봉준 회장이 서울 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정회원으로 가입하고 총 1억원을 기부하는 등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한편, 2012년 설립된 아프로존은 인체줄기세포배양액 함유 화장품 브랜드 `루비셀`과 `아토락`, 자연주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허브레쥬메`까지 총 3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국내뿐 아니라 미국, 태국, 일본 외에도 말레이시아, 홍콩, 대만 등 세계 시장에서도 품질을 인정받고 기업 가치를 높여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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