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대진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안재우 교수가 지난 12일 대전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열린 ‘한국자원리싸이클링학회 추계정기총회 및 제53회 학술발표대회’에서 '리싸이클링 대상(주암상)'을 수상했다.
17일 대진대에 따르면 이날 안재우 교수가 수상한 ‘주암상’은 리싸이클링 분야에 공로가 많은 사람 중에서 매년 1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학회 창립부터 활동한 안 교수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학회장을 역임한바 있으며, 리싸이클링 산업 분야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안 및 산학연 연구개발 사업 등에 활발히 참여해 후학 양성은 물론 중소기업 육성과 학회 발전을 위해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1992년 6월 18일, 산업자원부(구 통상산업부) 산하 등록 학회로써 공식 출범한 한국자원리싸이클링학회(The Korean Institute of Resources Recycling)는, 자원의 절약과 폐기물에 의한 환경오염을 방지하는 처리·처분이 얼마나 중대한 문제인가를 인식하고 있는 국내 산학연 전문가들이 학문적, 기술적 교류를 통해 국가와 사회에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회원들의 연구, 기술개발 성과를 보급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학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