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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농업인단체, 화합으로 ‘천년 보는 포천 농업, 만년 웃는 포천 농촌’ 만들 것

이건구 기자 입력 2020/11/18 13:15 수정 2020.11.18 13:33
농촌지도자, 4-H연맹, 생활개선회, 농업인학습단체 합동 연찬교육에서 의지 표명
포천시 농업인학습단체 합동 연찬교육 단체 촬영./Ⓒ포천시청
포천시 농업인학습단체 합동 연찬교육 단체 촬영./Ⓒ포천시청

[포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포천시 농촌지도자포천시연합회와 4-H연맹포천시지회, 생활개선회포천시연합회는 17일 침체된 포천농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농업인학습단체 합동 연찬교육’을 진행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반월아트홀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2020년 성과보고 발표와 한양대 교육공학과 유영만 교수를 초빙한 특강 ‘역경을 뒤집으면 경력이 됩니다’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농촌지도자연합회 오경완 회장은 “올해 역대 최장 기록인 57일간의 장마와 태풍, 코로나 등의 위기 속에서도 농업인의 지혜와 역량으로 슬기롭게 극복했다.”라며 “앞으로도 ‘천년 보는 포천 농업, 만년 웃는 포천 농촌’을 만들고자 농업인단체가 화합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미래농업은 혼자만 잘 사는 농업이 아니라 마을단위 공동체 육성을 통해 같이 잘 사는 농업으로 바뀌어야 한다.”며 농업인학습단체 회원들이 다함께 하나 되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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