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포천도시공사가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가생산성대회'에서 한국생산성본부 회장표창을 수상했다.
26일 공사에 따르면 올해로 44회를 맞는 ‘국가생산성대상’은 경영의 과학화, 시스템화를 통한 체계적인 기업 경영과 혁신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생산성 혁신을 이룩한 기업 및 단체에 수여하는 정부포상제도이다.
공사는 지난 2016년부터 국가생산성대상에 도전해 4번째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공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체계적인 혁신활동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 할 수 있다.
이번 수상은 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산정호수의 관광객 감소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시·공사·주민들이 협업을 통해 조각공원 경관 조명 재설치, 야생화 명소 조성과 집중호수 피해 정비 등에 따른 희망일자리 사업 실시 등 문제점을 해결한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한기 사장은 ‘공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체계적인 혁신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해 공사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