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뉴스프리존] 김경훈 /김정순 기자 = 원스톱 공정이 가능한 공동 실습장 반도체디지털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김경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경훈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에 반도체디지털센터가 개관했습니다.
[인터뷰] 김애령 학장/반도체융합캠퍼스
“반도체 산업에 취업하길 원하는 학생들은, 고등학생인 경우에는 우리 학교에 미리 와서 실습을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오늘 개원하는 반도체장비디지털센터도 청소년들에게 넓게 문호를 확장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미리 실습을 하셔도 되고, 참관을 하심으로써 학교에 들어올 수 있는 여건이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을 하구요.
하여튼 반도체산업에 관심이 있는 모든 청소년들한테 모든 문호가 열릴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경훈 기자] 이 센터에는 반도체기술 실습장비는 물론 회로ㆍ모듈설계, 장비설치 등 다양한 학과가 실습이 가능한 장비들을 갖춰 반도체장비 개발에 특화된 공동실습장, 즉 러닝팩토리가 개방될 예정입니다.
산업현장처럼 자동화 로봇을 공정별로 적용했고, 장비 관련 진단기술과 가상현실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석행 이사장 / 한국폴리텍대학
“ 재작년부터 시작해서 올해 러닝팩토리가 40개가 구축이 됩니다. 내년도도 17개가 구축이 됩니다. 내년부터는 직업교육의 패러다임이 확실히 바뀔 것이다. 바꾸어야 한다 그 역할을 폴리텍대학이 해야한다라고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경훈 기자] 학생이 제품 설계부터 제작까지 생산의 모든 공정을 한 공간에서 진행이 가능하다는 이야깁니다.
이에따라 중ㆍ고교생들에겐 진로체험학습을, 청년들에겐 창업 아이템제작 공간이 될 전망입니다.
국내 반도체 기업 60% 이상이 경기도에 있고, 평택 화성 용인지역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라인이 추가 증설됨에 따라 반도체산업 인력 수요는 폭증할 것에 대비해 이 시설이 구축됐습니다.
[VCR] 이창한 부회장 / 한국반도체산업협회
“기술인력 고급인력
[김경훈 기자] 특히 일본의 반도체 핵심부품 수출제한 등으로 어려움을 겪게된 국내 반도체 관련 기업들에게 극일의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경기 안성에서 김경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