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노승현 기자]강용석 변호사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아들의 돌직구 발언이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용석의 둘째 아들 강인준은 앞서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부모님이 나에 대해 착각하고 있는 것’이라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당시 강 변호사 아들 강인준은 “내가 아빠를 100% 존경하는 줄 아는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강용석 아들은 “내가 아빠의 길을 똑같이 따르고 싶어하는 줄 아시는데 아니다”며 “집에서 아빠는 현관문도 열기 귀찮아 하시고 엄마가 막내 동생의 우유가 떨어졌다며 사오라고 해도 라면 먹고 누워서 아빠가 나오는 프로그램만 모니터 하신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강인준은 “아빠를 존경하긴 하지만 굴곡 있는 인생까지 닮기 싫다”고 돌직구를 날려 강용석 변호사를 충격에 빠트렸다.
한편 강용석 변호사가 유명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 씨의 전 남편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패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