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연천군시설관리공단(봉우리 봉사단)은 3일, 한탄강관광지 회의실에서 관내 지역봉사단체인 ‘연천전곡한마음봉사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4일 공단에 따르면, 이날 업무협약은 다년간 풍부한 봉사활동 경험을 갖춘 ‘전곡한마음봉사회’와 시설분야 전문기술 인력을 갖춘 공단‘봉우리봉사단’간의 협력을 통한 지역 봉사활동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뒀다.
신동진 전곡한마음봉사회장은 “단체 간 인적‧물적 긴밀한 협조를 통해 연천군소외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우리 지역 봉사활동이 더욱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은 지난 10월 16일 양 단체 간 합동으로 전개한 ‘독거노인 집수리’봉사에서 사전에 협의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