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포천시가 지난 2일 신북면에 위치한 라이징 디자인에서 민·관 통합사례관리사 소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성장통(성장하는 통합사례관리사들의 학습모임)모임의 민·관 통합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업무 스트레스 해소 및 실무자 간 소통의 자리를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교육시간을 오전, 오후로 나누어 인원을 최소화했으며, 나무도마 만들기 등 목공예 체험을 통해 심리적 건강 및 에너지 충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통합사례관리사는 “목공예 체험을 통해 사람과의 관계에서 오는 심리, 정서적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 좋았고 작지만 풍성한 선물을 받은 느낌이다”라며 “이 에너지가 사례관리실천현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