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최춘식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포천시.가평군)이 4일 포천·가평지역에 행정안전부 현안사업 특별교부세 1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포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포천·가평 노후도로 확장·개선사업 등 지역 현안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게 됐다.
이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포천시는 ▲포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 4억 ▲이곡~시도 26호선간 도로 확포장공사 4억 등 총 8억 원을 확보해 지역의 산모와 신생아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가평군은 총 9억 원의 특별교부세가 확보됐으며 ▲소로3-24호선 3억 ▲북면 하나로마트 앞 교차로 개선공사 2억 ▲소로3-11호선 4억 등이 확보되어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춘식 의원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상황이 매우 어려워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도 큰 차질이 있을 것으로 걱정이 되었지만, 관계기관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의해 특별교부세 확보를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특별교부세 확보를 환영했다.
이어 “앞으로도 꾸준한 국비 확보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보다 편하고 안전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