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프리존] 박한복기자= 보령시 기독교연합회(회장 조영래 목사)는 5일 보령 문화의 전당에서 성탄트리 점등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예배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박금순 보령시의장, 김한태·이영우 충남도의원, 각 교회 목사님, 장로님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1부 순서로 예배, 2부 순서로 성탄 트리 점등식을 진행했다.
1부 예배시간에는 조영래 목사가 기다리는 자의 고백이라는 주제로 설교했으며 기도 시간에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보령시 성시화를 위해’, ‘국가 경제발전과 민생안정을 위해’ 등 3가지 주제를 놓고 기도했다.
또 김동일 시장이 축사했으며 박금순 의장이 격려사를 했다.
2부 순서인 성탄 트리 점등식에는 김동일 시장과 조영래 목사 등 내빈들이 모여 테이프 컷팅식을 가졌으며 끝으로 자리에 참석한 전원이 기념촬영을 했다.
보령시 기독교연합회는 내년 1월 18일 오후 6시 한내성결교회에서 신년교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