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포천도시공사가 신읍동 상가 밀집 지역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신읍동 119번길 내 ‘도시재생 어울림센터Ⅱ’건립 예정 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임시주차장을 7일부터 공사 착공 전까지 한시적 개방한다.
공사에 따르면 신읍동 이번 임시주차장은 부지면적 약 950㎡, 주차규모 30대 규모를 갖춘 임시 노외주차장으로 주민들의 건의에 따라 공사 착공 전까지 주민 편의를 위해 개방된다.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신읍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사업인 ‘도시재생 어울림센터Ⅱ는 총 사업비 53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2년까지 로컬푸드장터, 다목적공연장, 커뮤니티카페, 스포츠센터 등 복합 주민 거점 공간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공사 유한기 사장은 “이번 임시 주차장 운영은 지역 주민들의 건의에 따라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신읍동 119번길 인근 주차난 해소와 교통사고 예방, 주민 편의성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