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포천시가 시의회, 시 사격장 등 군(軍) 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와 함께 9일 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영평사격장 피해 대책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 발표는 피해지역 실정을 전혀 반영치 못한 ‘군소음보상법’과 지난 4일 영평사격장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한 군 당국의 안일한 대응에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