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제천=김병호 기자]제천시의회는 오는 22일부터 12월 18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제259회 제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른 제천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등 정비에 관한 조례안」 등 13건의 안건과 2018년도 예산안 심사 및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될 예정으로, 금년 한 해 동안의 시정운영에 대한 결실을 되돌아보고 내년도 제천시의 비전을 전망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예정이다.
회기 첫 날인 11월 22일 오전 10시에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의원윤리강령 낭독과 관내 중학생 13명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이 있을 예정이며, 제천시장의 시정연설 및 예산결산특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이 상정될 예정이다.
이어 12월 11일까지 각 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 2018년도 예산안 등을 심사하고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후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13일부터 15일까지 201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해 18일 오전 10시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제천시의회는 이번 회기를 통해 금년도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18년도의 새로운 시정 비전을 전망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지역사회가 공감하는 효율적 예산 심의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