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제천 김병호 기자]제천교육지원청과 행복교육지구 추진단은 오는 11월27일(월)~12.6.(수) 오후 2~4시 8일간 2017 제천행복교육지구 프리 컬리지(예비대학) 강좌를 개설한다.

교육장소는 장락 청소년 문화의 집 4층 다목적실에서 열리고,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루어진다.

이번 과정은 수능시험 이후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자기 성찰 및 준비의 계기 마련하고 졸업과 사회 진출을 앞둔 예비 사회인으로서 기초적인 소양을 함양시키기 위한 지역과 교육청이 마련한 통합 프로그램이다.

강좌 구성은 병역의무 파헤치기, 스펙 쌓기, 금기인가, 폭력인가? 성 제대로 알자, 예술, 왜 난해한걸까?, 알바 천국 어디 없나?, 민주주의와 선거제도, 나의 대학생활 생존기의 총 8강으로 되어 있다.

이번 과정을 기획한 김영수단장은 “고등학교 3학년 학기말과 사회로 진입하기 전 몇 달 동안 청소년들에게 사회에 나갈 준비를 시켜주고 싶었고 싶어 교육청과 함께 행복교육지구 추진단차원에서 준비했으며 이번 과정에 많은 청소년들이 참가해 유익한 시간을 가졌으면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각 학교 담임선생님이나 교육청 담당부서로 직접 전화신청(640-6682)도 가능하고 무료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