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포천시가 경기도 주관 ‘2020년 경기도 토지정보 분야 종합평가’에서 지적관리 업무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는 토지행정, 지적관리, 부동산관리, 주소관리, 지적재조사관리 등 5개 분야에 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우수사례 공유해 향후 양질의 토지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는 이번 종합 평가에서 소관청 자료를 활용한 지적측량성과 검사, 신속한 토지이동(분할, 지목변경 등) 처리, 공공시설 토지의 조사∙등록 등 현실 지목과 공부상 지목을 일원화해 지적업무 전반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명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는 신속∙정확한 지적행정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토지행정 서비스 제공과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