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노승현기자] 26일 ‘다큐3일’ 스페셜에서 백사마을 사람들 이야기를 소개했다.
백사마을은 노원구 중계동 불암산자락에 위치한 서울 마지막 달동네이다.
중계동 104번지에 위치하였으며 현재 백사마을은 재개발이 검토 중이다.
이곳을 거주하던 사람은 많으나 모두 다 이사하여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 되지 않는다.
지난 2011년 1월 30일 다큐멘터리 3일이 이곳을 배경으로 촬영했다. 또, 다른 독립영화도 이곳에서 일부 촬영됐다.
과거 백사마을에는 정부에서 밀가루 국수를 해서 나눠줬는데, 이를 두고 주민들이 '육여사국수'라고 이름을 붙였다. 당시가 박정희 대통령 시절이라 육영수 여사의 성을 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