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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김성태, 구리시제1선거구 4.7경기도의원 보궐선거..
사회

구리시 김성태, 구리시제1선거구 4.7경기도의원 보궐선거 출사

이건구 기자 입력 2020/12/28 11:30 수정 2020.12.28 12:29
부친인 김용호 전 구리시의회 의장 뒤를 이어 2대에 걸친 정치 도전. ‘함께 만드는 구리!’ 만들 것
더불어민주당 김성태 예비후보 프로필./김성태선거캠프
더불어민주당 김성태 예비후보 프로필./김성태선거캠프

[구리=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더불어민주당 4050상설특별위원회 김성태 부위원장이 2021년 4월 7일 치러지는 구리시제1선거구 경기도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지난 25일 구리시선거관리위원회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성태 예비후보는 김용호 전 구리시의장의 자제로 지역에 알려진 인물로, (사)구리청년회의소(JC)회장과 구리시청년창업지원센터 부센터장, 민선7기 구리시장직 인수위원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4050상설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구리시지역위원회 청년지원위원장 직을 맡고 있는 정치신인이다.

김성태 예비후보는 28일,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코로나19의 위험 속에서 앞으로 제가 우리 구리시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많은 고민을 통해 경기도의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전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구리시민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시민여러분들의 현실 속으로 들어가 함께 아파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며 “‘함께 만드는 구리!’라는 슬로건으로 저의 시작이자 전부였던 구리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현재의 고통을 견디며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는 각오와 함께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번 구리시 4.7보궐선거는 지난 6월 작고한 고 서형렬 경기도의원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보궐선거로 치러지며 같은 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신동화 전 구리시의회 의장과 김성태 예비후보 간 경험과 패기의 피할 수 없는 선의의 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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