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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 진로체험 및 보호육성 정책 2관왕 달성

이건구 기자 입력 2020/12/30 13:18 수정 2020.12.30 13:41
진로체험지원센터 ‘교육감’ 기관·개인표창, 청소년수련관 '도지사상' 시설·단체분야 수상
연천군청./Ⓒ이건구기자
연천군청./Ⓒ이건구기자

[연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진로체험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진로직업교육활동 유공을 인정받아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기관과 개인표창을, 청소년수련관은 ‘2020 경기도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지도자 표창’ 시설·단체분야에서 경기도지사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30일 재단에 따르면 ‘센터’는 지역의 다양한 진로체험처를 발굴, 운영하고 진로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학부모지원단과 진로운영협의회를 구성해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 해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학교와 가정에서의 진로교육활동이 연결될 수 있도록 온라인 체험활동을 꾸준히 연계하고 다양한 직업군을 교과수업과 연계해 대면과 비대면으로 운영했던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청소년수련관은,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사회참여활동에 주체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한 것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헌신하며, 소신을 갖고 적극적인 업무자세로 청소년활동과 교육 강좌 운영 등 청소년 정책 발전에 공헌한 점을 기반으로 청소년육성보호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시설 단체분야에 선정됐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김광철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든 것이 어려운 시기인 것만은 분명하지만 안전하고 체계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등 청소년들의 진로체험활동과 청소년 육성보호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제도 마련으로 청소년이 행복한 연천이 될 수 있도록 재단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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