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서울= 이규진기자] 지난 25~26일 양일간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7서울컵 유도대회가 선수1600여명 및 관중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2017 서울컵유도대회는 서울특별시유도회가 주최,주관하는 유도대회로써 전문 선수 뿐 아니라 일상에서 체육관이나 동호회 활동 등 유도를 통해 심신을 수양하는, 시민 여러분이 한데 모여 실력을 겨루는 뜻 깊은 행사로 국내최대 생활체육행사라 할 수 있다. 순위로는 1위 나규빈(세종대학교, 소속), 2위 신현일(경찰청, 소속) 3위 전석준(용인대정진유도관,소속) 순위에 올랐다.
이틀간 열린 2017서울컵유도대회는 향후 스포츠 선진국을 지향하는 대한민국 생활체육의 모범이 될 수 있는 대회로 기존 엘리트체육이 아닌 생활저변에 누구나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즐기는 체육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으며, 타 종목의 연맹 및 임직원이 참고해야 할 경기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