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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확고한 대비태세 유지”

이기종 기자 dair0411@gmail.com 입력 2021/01/05 09:12 수정 2021.01.05 09:17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은 2021년 새해를 맞이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과 전사자·순직자 묘역을 참배했다./ⓒ해군본부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은 2021년 새해를 맞이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과 전사자·순직자 묘역을 참배했다./ⓒ해군본부

[대전=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대한민국 해군은 2021년 새해를 맞이해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과 전사자·순직자 묘역을 참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부 총장은 해군본부 인사참모부장, 주임원사 등 주요 참모진과 함께 현충탑을 참배하고 이어 제2연평해전 및 연평도 포격도발 전사자 합동묘역, 천안함 46용사 합동묘역, 故 한주호 준위 묘소를 차례로 참배했다.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먼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해군비전 2045’, ‘스마트 네이비’ 구현과 경항공모함 등 미래 전력 확보 노력을 지속”을 당부했다.

이어 “근무하고 싶고, 가고 싶고, 보내고 싶은 선진해군문화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새해에도 충무공 이순신 제독의 ‘필사즉생’ 의지와 손원일 제독의 ‘신사도 정신’으로 힘차게 항진하자”고 말했다.

한편 해군 전 부대는 4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새해 주요 행사를 간소화 하고 참모총장 신년 영상 메시지를 시청하며 ‘필승해군·선진해군’ 건설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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