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대진대학교가 5일 오전, 중앙도서관 6층 국제회의장에서 임영문 총장 외 교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시무식 및 신년하례회’를 열고 본격적인 신학기 업무 준비를 시작했다.
이날 임영문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 임에도 불구하고 맡은 바 책임을 다한 학교 구성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건학이념을 실천 공유하고 우리로 하나 되는 대학 공동체를 만들어 구성원의 자부심이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총장으로서 최대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미래 지향적 사회 수요 중심으로 학과 구조조정 ▲우수 교원 채용을 통한 교육 여건과 교육 지원 체계 개선 ▲기업과 연계한 현장 맞춤형 교육 강화 및 취업 연계 ▲발전기금 확충을 통한 교육 지원 ▲수업 환경 개선 등 학교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한편 시무식에서는 코로나 방역 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사항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학교법인 대진대학교 이사장 표창, 대학발전 유공자 표창, 교육부 장관 및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등 학교 발전을 위해 힘써준 각 부서와 교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상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