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연천군 미산면행정복지센터가 최근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난 8일부터 오는 2월말까지 세대별 방문 또는 유선으로 안부를 확인을 하면서 지역에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 있다.
12일 군에 따르면 센터에서는 홀로 사는 노인의 안부확인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상태와 주거환경 등의 실태를 파악해 동파 등의 겨울철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겨울철 한파대비 행동요령 설명 및 좀 더 따뜻한 겨울나기가 될 수 있도록 방한장갑, 목도리 등의 후원 물품을 함께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