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노승현 기자]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주인공 박해수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박해수가 멜로 연기하고 싶은 상대방으로 배우 전인화를 언급한 장면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박해수는 지난 1월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의 ‘훅 들어온 초대석’ 코너에 배우 손병호와 함께 출연해 출연 중인 연극 ‘남자충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지석진은 박해수에게 “멜로연기 자신 있냐”라고 물었고, 박해수는 긍정하는 대답을 했다.
이어 “로맨틱한 스타일이냐? 현재 사랑하는 사람이 있느냐”는 물음에 박해수는 “있다”라고 말하며 “로맨틱하다는 게 외적으로 드러나는 건 아니고 마음속에 있는데 표현을 잘 못한다”고 대답했다.
마지막으로 박해수는 상대역으로 연기하고 싶은 사람으로 배우 전인화를 꼽았다. 박해수는 “유동근 선배님과 전인화 선배님이 공연을 보러오셨는데 깜짝 놀랐다. 후광이라는 게 이런 거구나를 느꼈다. 정말 좋아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해수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 10분 감옥을 배경으로 미지의 공간 속의 사람 사는 모습을 그린 에피소드 드라마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