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연천군은 19일,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준칙을 준수한 가운데 ‘2021년도 농업보조금 예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농림분과)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20일 군에 따르면 이날 농림분과 심의위원회는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농기계임대 ▲농자재지원 ▲비가림 하우스 지원 ▲비닐하우스 내부현대화 ▲하우스 절감형 난방·커튼·차광망 설치 ▲농업용관리기지원 ▲고품질 쌀 생산 및 가공시설지원(건조기) ▲환경친화형 농자재지원 ▲농기계용 유류 보관탱크 보급지원 등 총 9개 사업(523농가, 61억5천8백만원)에 대해 농업예산 보조금 대상자를 심의했다.
특히, 농림분과 심의위원회 위원들은 관련 서류를 꼼꼼히 검토하고 사업별 열띤 토론과 논의를 통해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에 적극적인 심의를 했으며, 분과위원회 위원들은 군 농업발전을 위해 2022년도 농업관련 예산이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하고 새로운 사업 발굴 및 정책을 개발 보급할 수 있도록 군 관계자에게 건의했다.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농림분과 위원장인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 오정훈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천군 농업발전과 농가소득이 증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연천군 농업발전에 적극적으로 심의해 주신 분과위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과 함께 “우리군 농업을 한 단계 높여 농가 소득향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